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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내습 때마다 침수 피해, 개선방안 강구하라”
“태풍 내습 때마다 침수 피해, 개선방안 강구하라”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1.09.18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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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신창리 침수위험지구 등 방문 점검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이 지난 17일 오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농작물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이 지난 17일 오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농작물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이 제14호 태풍 ‘찬투’로 인한 침수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을 주문하고 나섰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지난 17일 오후 2시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 침수위험지구와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농작물 피해 현장을 찾아 침수 피해 상황과 배수로 시설 현황 등을 점검했다.

신창리 침수위험지구의 경우 집중호우 때마다 하천의 수위 상승과 우수관로·배수로 통수단면 부족에 만조위 시간대가 겹치면서 상습 침수가 발생하는 지역이다.

구 대행은 이에 대해 “태풍 내습 때마다 내수배제 불량으로 매번 침수를 겪는 지역에 대해서는 향후 재해위험지구 정비 등 관련 부서와 함께 개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농작물 피해 발생시 농가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이 지난 17일 오후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 침수위험지구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이 지난 17일 오후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 침수위험지구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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