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유흥시설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 또…
제주서 유흥시설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 또…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10.03 1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 7명…도내 접촉 5·유증상 2명
지난 1일 시작 가칭 ‘제주시 유흥주점4’도 추가 7명으로 늘어
제주 지역에서 6일에도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 수가 749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제주시 연동 소재 유흥주점 직원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제주에서 유흥시설과 관련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또 발생했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가칭 '제주시 유흥주점4'로 명명했고, 관련 확진자는 지금까지 7명으로 파악됐다.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개천절인 3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에서 7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 분류도 발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 중 5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고 나머지 2명은 코로나19 의심증상에 의한 자발적인 검사를 통해 확진된 유증상자다.

이날 확진된 제주2898번 확진자는 제주2784번의 접촉자고 제주2899번 확진자는 제주2874번의 접촉자다. 또 제주2900번 확진자는 제주2885번의, 제주2901번 확진자는 제주2893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제주2902번과 2904번은 유증상자고 제주2903번 확진자는 제주289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특히 확진자 중 제주2900번과 2903번은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제주시내 모 유흥시설 집단감염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2900번이 접촉한 선행 확진자 제주2885번은 지난 1일 확진 시 유증상자로 분류됐지만 방역당국 역학조사에서 제주시 소재 모 유흥주점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일에도 3명의 확진자(2894번, 2895번, 2896번)가 제주2885번과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2885번 확진자의 접촉자인 제주2896번 확진자는 3일 확진된 제주2903번 확진자의 선행 확진자다.

방역당국은 제주2885번을 중심으로 한 추가 확진자가 속출하자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 가칭 '제주시 유흥주점4'로 명명했다. '제주시 유흥주점4'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지금까지 7명(제주2885, 2892, 2894, 2895, 2896, 2900, 2903번)이다.

한편 3일 오후 5시 현재 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904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