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일주일만에 두 자리
제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일주일만에 두 자리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10.0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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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부터 한 자릿수 유지하다 6일 10명 확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조정 ‘핵심지표’는 2단계 수준
제주지역 인터넷신문 소속 기자가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집회에 참석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는 중앙재난대책안전본부 안내 문자메시지에도 검사를 받지 않은 채 수일을 보내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기자는 19일 제주시내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로 했다.
지난 6일 하루 동안 제주에서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 수는 2924명으로 늘었다.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한 자릿수를 유지하던 제주지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주일만에 두 자릿수로 늘었다.

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6일 하루 동안 도내에서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30일부터 한 자릿 수를 유지해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고 1명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나타났다. 1명은 입도객이고 나머지 5명은 코로나19 의심증상에 따른 자발적 검사를 통해 확진된 유증상자다.

제주2915번 확진자는 지난 5일 서울에서 온 입도객이다. 입도 후 자발적인 진단검사를 통해 확진됐다.

제주2916번 확진자는 제주291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직장 동료다. 제주2917번 확진자는 지난 2일 서울에서 입도했고 강남구726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돼 검사를 받았다.

제주2920번 확진자는 '제주시 외국인 교회'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인 제주2882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격리 중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제주시 외국인 교회'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8명으로 늘었다.

제주2921번 확진자는 제주289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동선이 겹친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제주2918번과 2919번, 2922번, 2923번, 2924번은 유증상자로 제주도 방역당국이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제주도는 유증상자 중 1명이 제주시 삼도사우나 종사자로 확인되면서 동선을 공개했다.

7일 오전 11시 기준 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924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자는 76명이다. 도내 가용 병상은 563병상이고 자가 격리자 수는 확진자의 접촉자 464명과 해외 입국 187명 등 651명이다.

한편 지난 6일 기준 최근 1주간(9월 30~10월 6일) 신규 확진자 수는 49명으로 같은 기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7명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조정의 '핵심지표' 상 2단계(7명 이상 13명 미만)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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