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사장 이진호)은 지난 8일 서귀포시에 위치한 설록차 연구소에서 ‘2021 감귤 장학생’ 16명을 선발, 총 2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감귤 장학생’은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 제주 감귤 농업 관련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농업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한 공익사업이다.
올해가 3회째로 지난해까지 32명에게 60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
올해는 농업 특성화고 학교장과 감귤 연구 분야 대학 학과장으로부터 학생을 추천 받아 교과 성적과 학업 동기 등을 기준으로 장학생이 선정됐다.
한편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아모레퍼시픽그룹 계열사인 이니스프리가 5년 동안 총 100억원의 기부약정을 통해 2015년 설립한 공익 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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