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 확산
제주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 확산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10.12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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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5시 신규 확진 11명 도내 확진자 접촉
‘서귀포시 사우나2’ 3명·‘제주시 사우나3’ 1명 추가
확진자 중 1명 탐라문화제 공연 7개팀 107명 검사
제주지역 인터넷신문 소속 기자가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집회에 참석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는 중앙재난대책안전본부 안내 문자메시지에도 검사를 받지 않은 채 수일을 보내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기자는 19일 제주시내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로 했다.
12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에서 1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 수는 2990명으로 늘었다.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이달 들어 제주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사우나에 이어 학생들이 다니는 학원에서도 발생했다.

1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1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 수는 2990명이다.

신규 확진자 11명 모두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기존 사우나 관련 집단감염 사례 확진자가 추가됐고 '제주시 학원3'이 신규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다.

사우나 관련은 '서귀포시 사우나2'가 3명, '제주시 사우나3'이 1명 추가됐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 사우나2' 관련 확진자는 10명으로, '제주시 사우나3' 관련은 29명으로 늘었다.

또 지난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2977번과 관련해 6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제주시 학원3'이 신규 집단감염 사례로 구분됐다. 이날 오후 5시까지 가칭 '제주시 학원3' 관련 확진자는 총 7명이다.

이와 함께 이날 확진자 중 1명은 탐라문화제와 관련해 서귀포시 서홍동 소재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열린 공연에 참석한 사실이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당시 접촉했던 7개 팀 107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고 검사 결과는 13일 오후부터 순차적으로 확인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1일 제주시 삼도1동 소재 중앙초등학교 4학년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학생과 교직원 등 207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됐고 이 중 1명이 양성 판정을, 나머지 20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음은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

▲제주2980, 2981번=제주2977번 접촉(제주시 학원3) ▲제주2982, 2983, 2984번=중앙목욕탕 방문(서귀포시 사우나2) ▲제주2985, 2986, 2987번=제주2977번 접촉(제주시 학원3) ▲제주2988번=제주2965, 2973, 2974번 접촉(제주시 사우나3) ▲제주2989번=제주2977번 접촉(제주시 학원3) ▲제주2990번=제주2904번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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