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여성문화센터서 제주건축문화인상·건축문화대상 시상도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2021 제주건축문화축제가 오는 29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린다.
1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건축문화축제는 '관계, 건축과 제주를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건축사회(회장 강봉유), 한국건축가협회 제주건축가회(회장 문석준), 대한건축학회 제주지회(지회장 장명훈)가 주최하고, 제주건축문화축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송태문)가 주관한다.
이날 제주건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준공건축물을 대상으로 한 제주건축문화인상 및 건축문화대상 시상식도 진행된다. 일반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진작품 전시회와 건축워크숍도 이뤄진다.
사전 행사로 마련된 건축세미나 영상과 준공건축물 이미지는 개막식에 맞춰 제주건축문화제 인터넷 홈페이지(www.jaf.or.kr)에서 선보인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제주도 제1청사 별관에서 전시도 병행된다.
한편 개막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 현장 참석 인원을 최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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