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종교시설 적발 잇따라
제주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종교시설 적발 잇따라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10.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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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17일 적발된 다중이용시설 10곳 중 8곳이 종교시설
5월 제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사례 중 절반 이상이 지역 내에서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 동안 제주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으로 적발된 다중이용시설 10곳 중 8곳이 종교시설인 것으로 파악됐다.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최근 사흘 간 제주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으로 다중이용시설 10곳이 적발됐다. 대부분 휴일 종교 활동으로 인한 종교시설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제주특별자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다중이용시설 488곳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현장점검이 이뤄졌다. 15일 152곳, 16일 72곳, 17일 264곳이다.

이 기간 적발된 다중이용시설은 10곳이다. 15일이 2곳이고 17일이 8곳이다. 17일 적발은 모두 종교시설로 파악됐다.

코로나19 방역수칙 미준수로 17일 적발된 종교시설을 보면 체온계 미비치가 1곳, 마스크 미착용이 1곳, 거리두기 미흡이 1곳이다. 이와 함께 시설 내 소독 및 환기대장 작성이 미흡으로 적발된 종교시설이 5곳이다.

제주도는 해당 종교시설들에 대해 행정지도 명령을 내렸다. 또 지난 15일 5인 이상 집합금지를 위반한 일반음식점 1곳도 행정지도했다. 같은 날 출입자 명부를 작성하지 않고 사적모임 인원제한도 위반한 또 다른 일반음식점 1곳에는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한편 제주도는 이달 4일부터 지난 17일까지 다중이용시설 183곳을 점검해 32건을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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