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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토종기업 라산그룹, 뿔소라 소비 촉진에 나섰다
제주 토종기업 라산그룹, 뿔소라 소비 촉진에 나섰다
  • 김형훈 기자
  • 승인 2021.10.18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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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제주도해녀협회와 판매촉진 업무협약

제주토종기업 ㈜라산그룹이 코로나19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뿔소라 소비 촉진을 위해 뛰어들었다.

라산그룹은 18일 농어업인회관 2층 회의실에서 ㈜오뚜기, (사)제주도특별자치도해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따라 ㈜라산그룹은 R&D팀을 활용한 뿔소라 레시피 개발과 상품 판매 및 메뉴 개발을 하게 된다. ㈜오뚜기는 제품의 생산과 유통을 맡고, 해녀협회는 제주 해녀의 브랜드 제공과 지원 등을 담당하기로 했다.

라산그룹은 제주도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신이 내린닭’, ‘오태식해바라기치킨’, ‘대한식당’, ‘계난리’, ‘냠냠숯불두마리치킨’등의 브랜드를 런칭해 2022년까지 200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라산그룹은 밀키트 제품 개발 및 생산과 온라인 쇼핑몰 ‘라산식품’이용한 온라인 판매도 진행하고 있다.

라산그룹은 최근 배우 데니안과 아역배우 출신 박지빈, 배우 신이, 개그맨 이병진, 인플루언서 쿨케이를 그룹 모델로 발탁, 마케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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