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프랜즈 단란주점’ 동선 공개
제주도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프랜즈 단란주점’ 동선 공개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10.1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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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16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노출
해당 날짜·시간대 방문 시 진단검사 받아야
제주 지역에서 6일에도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 수가 749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제주시 연동 소재 유흥주점 직원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중 1명이 제주시 일도1동 소재 '프랜즈 단란주점'에 머문 것으로 확인돼 동선 정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프랜즈 단란주점' 종사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는 안심코드와 수기명부에 기록된 출입기록을 이용, 방문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안내하고 있지만 방문자가 모두 파악되지 않아 공선을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단란주점은 업종 특성상 환기가 어려운 밀폐공간에서 오랜 시간 노래와 음주가 이어져 바이러스 전파 위험도가 높아 고위험시설로 관리되고 있다.

방역당국이 이날 공개한 노출 시간은 지난 12~16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방역당국은 이에 따라 해당 날짜와 시간에 '프랜즈 단란주점'을 방문한 경우 코로나19 증상에 관계 없이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상담 후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도는 이달 들어 지금까지 유흥주점 4곳, 목욕장업 5곳, 일반음식점 1곳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10곳의 동선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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