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단계적 일상회복’ 맞춰 관광 홍보 마케팅 강화
제주도 ‘단계적 일상회복’ 맞춰 관광 홍보 마케팅 강화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10.21 10:08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외홍보사무소서 ‘제일 가고 싶은 장소’ 투표·달고나 온라인 뽑기
11월 ‘제주안트레’ 유명 인플루언서 초청·웰니스 인증 관광지 홍보
무사증 재개·크루즈 접근성 확충 등 국제 시장 재개 기반 마련도
제주도가 지역화폐 탐나는전 운영대행사에 막대한 이익이 돌아가고 있음에도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사진은 제주도청 청사 전경.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 청사 전경. [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19 상황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을 앞두고 관광 홍보 마케팅을 강화한다. 최근 넷플릭스 세계 94개국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제주가 언급되며 관심이 높아지자 이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21일 제주도에 따르면 해외홍보사무소와 함께 '제일 가고 싶은 장소'를 선정하는 투표를 지난 14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오징어게임'에 나온 달고나 뽑기를 차용, 돌하루방 달고나 온라인 뽑기 이벤트도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시행 중이다.

또 내달 개최 예정인 온라인마케팅 페스티벌 '제주안트레'에 국내외 유명 인플루언서를 제주에 초청, 한류 속 제주 콘텐츠를 소개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및 자연친화 여행 트렌드가 각광받으면서 글로벌 안심·안전·치유 웰니스 인증 관광지도 발굴, 홍보하고 있다. 안심·안전·치유 웰니스 인증 관광지는 ▲자연숲 치유 4개소 ▲힐링 및 명상 3개소 ▲뷰티·스파 1개소 ▲만남·즐김·치유 3개소다.

향후 지속가능한 관광 및 자원순환사회 기여를 위해 친환경 사회적 기업 등과 함께 책임 관광의식 확산 마케팅도 병행하기로 했다. 책임 관광 의식 확산 마케팅은 친환경 여행 세상에 이-런트립(Eco-RUN), 쓰레기 줍기 챌린지, 친환경 서약 캠페인, 비치 클린 프로젝트 '줍젠' 등이다.

제주도는 국가별 코로나19 회복 단계에 맞춰 무사증 재개, 직항노선 및 전세기를 비롯해 크루즈 접근성 확충 지원 등 국제 관광시장 재개 기반도 마련하고 있다. 온라인을 통한 제주 가상여행 체험과 '얼리버드' 제주여행 상품 판매 등을 선보였고 제주도의 명소를 담은 웹드라마도 방영할 예정이다. 웹드라마 '정답을 찾을 수 없습니다'는 오는 29일 아리랑TV에 방영될 예정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해외 11개소의 제주관광홍보사무소를 중심으로 현지 국가 상황별 마케팅도 하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관광에 대한 신뢰회복과 관광시장 재도약을 위해 '불만제로 제주 관광 시책'을 추진 중"이라며 "단계적 일상 회복에 맞춰 청정·안전 관광 목적지로 제주를 각인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이달 첫 주 기사에서 '오징어게임' 참가자가 가고 싶어 하는 장소로 이야기한 제주를 '한국의 하와이'로 소개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장명선 2021-10-23 11:39:42
웰니스관광과 같은 story-doing관광상품(story-telling을 넘어 고객참여상품)의 경우 패키지를 제대로 운용할 수 있는 웰니스전문여행사를 지정,육성하는 일도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