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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코로나19 일상회복 추진단·범도민지원위 11월 가동
제주도 코로나19 일상회복 추진단·범도민지원위 11월 가동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10.2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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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지역화폐 탐나는전 운영대행사에 막대한 이익이 돌아가고 있음에도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사진은 제주도청 청사 전경.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 청사 전경. [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맞춰 코로나19 일상회복추진단과 코로나19 일상회복 범도민지원위원회를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추진단은 제주형 단계적 일상회복 과제를 발굴하고 침체죈 지역경제 활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가동 시기는 내달 1일부터다.

추진단은 경제민생, 문화관광, 사회안전, 방역의료 등 4개 분야로 구성되고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이 단장을, 고영권 정무부지사가 부단장을 맡는다. 경제민생 분야는 일자리경제통상국이, 문화관광 분야는 문화체육대외협력국이, 사회안전분야는 특별자치행정국이, 방역의료 분야는 제주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이 중심을 맡아 사업을 추진한다.

일상회복 범도민지위원위원회도 추진단과 마찬가지로 4개 분야별 소위원회를 구성, 일상회복 연착륙을 위한 시책 과제 발굴 및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11월 초 제주도의회와 상설정책협의를 하며 구체적인 운영 일정이 정해진다.

제주도는 추진단과 지원위원회 운영을 총괄하는 별도 사무국을 구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도민의 일상을 회복시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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