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단계적 일상회복·경제 활성 정책 공조
제주도-의회 단계적 일상회복·경제 활성 정책 공조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11.0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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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범도민지원위 구성 등 ‘공동 합의문’ 발표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회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및 경제활성화를 위해 정책 공조 체제를 가동한다.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과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은 3일 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상설정책협의회를 열고 '제주도-도의회가 도민께 드리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합의문'을 발표했다.

3일 제주특별자치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왼쪽)과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이 공동 합의문을 발표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3일 제주특별자치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왼쪽)과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이 공동 합의문을 발표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양 측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침에 맞춰 민관이 함께하는 '코로나19 일상회복 범도민지원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또 상하수도 인프라 확충 및 제주형 뉴딜2.0 등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한 '국비예산확보단'을 구성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들의 보호를 위해 내년도 예산 편성 및 집행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협력을 다짐했다.

도민 숙원사업으로 꼽히는 제주 알뜨르비행장 부지 내 가칭 '제주평화대공원 조성' 사업도 제주도와 도의회의 협력을 추진된다.

이를 위해 국방부와 실무협의체를 구성,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제주특별법과 4.3특별법 보완입법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이날 "일상회복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시기에 방역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도의회의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좌남수 의장은 "제주도와 공동으로 도민의 생명 및 안전, 경제와 민생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상설정책협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안정망 확보와 경제활성, 특별자치도의 선도적 자치분권 실현, 탄소중립2030, 제주형 뉴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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