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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신이, 제주해녀문화 홍보대사 됐다
영화배우 신이, 제주해녀문화 홍보대사 됐다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1.11.08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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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녀협회, 8일 오전 조천어촌계에서 위촉식 개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영화배우 신이가 제주 해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제주해녀협회는 배우 신이를 제주특별자치도의 해녀 홍보대사로 위촉, 8일 오전 조천어촌계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제주 토종기업 ㈜라산그룹의 홍보 모델인 신이는 자신의 이름을 딴 가게를 런칭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고, 지난 10월 18일 제주 뿔소라 소비 촉진을 위한 해녀협회, 라산그룹, 오뚜기 3자간 협약을 계기로 해녀협회와 인연을 맺게 됐다.

신이는 이날 위촉식에서 “제주 해녀 홍보대사로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해녀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앞으로 개발될 뿔소라 제품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98년 영화 ‘여고괴담’으로 데뷔한 신이는 2004년 ‘발리에서 생긴 일’에도 출연, SBS 연기대상 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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