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월동채소 재배면적 드론 관측 추진
제주도 월동채소 재배면적 드론 관측 추진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11.0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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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월동채소 재배면적 드론 관측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드론 촬영은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도내 전체 농경지 28만6000필지(5만4000ha)를 대상으로 한다. 월동채소 재배면적 신고 결과와 비교 검증을 통해 내달 초 최종 재배면적을 산출하게 된다.

제주도는 산출된 정보를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등 농업현장에 제공하고 월동채소 수급안정 정책에 활용하기로 했다. 드론 실측과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구축하며 관련 기관 협업을 통한 농업통계 일원화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협업해 데이터를 구축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통계청 등과도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미래전략국의 '농작물 자동 탐지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구축 사업'과 연계, 월동채소 자동식별 및 재배면적 산출 등 관련 데이터 구축도 시행한다.

제주도 관계자는 "농업통계가 농업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드론 촬영과 현장 조사 시 지역 주민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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