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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인의 가슴에 영원히 솟는 샘물, 김통정 2
제주인의 가슴에 영원히 솟는 샘물, 김통정 2
  • 미디어제주
  • 승인 2021.11.10 09:38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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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잼 2021-12-11 21:52:25
세상은 모두에게 행복하게 잘 지내자고 하면서, 아직도 언론에서는 친미, 친중, 친일, 친북 등 파벌주의를 고집하며 집단을 나누고 서로가 적개심이 들도록 한다. 어떤 나라에 대해 좋게 보는 것이 나쁜가?하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친원파가 그랬듯이 그것이 나라를 좀 먹거나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면 진지하게 생각을 해봐야 할 것이다. 그런데 조금 좁게 보면 파벌주의는 지역사회 뿐만 아니라 직장, 어쩌면 친구 사이에서도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사회 생활'이라는 용어가 괜히 있는 것이 아니듯이 실제로 주체적인 삶을 살기란 매우 힘들다. 외지인인 김통정이 이토록 회자 되는 것은 공공선을 위한 노력도 있겠지만 오히려 주체적인 제주도민들의 포용과 공감이 있었기 때문 아닐까? "나는 왜 그 대열에 끼지 못했는가"

2021-11-10 19:01:13
제주설화 ~~아이들에게 일깨워주는거 좋은거 같아
요~항파두리에가면 코스모스앞에서 사진이나 찍다왔지요~~고려시대의 성 이라는 건 의식도 못하고...
김훈의 칼의노래 을 읽으면
디지털보단 아날로그의 아름다움에 푹빠지듯
계속 느림의 미학을 요새 얘들에게 깨우쳐주는게 좋은것 같아요 ~~

강영미 2021-11-10 21:22:55
시와 설화,영화까지 넘나들며 김통정에 대한 역사적 재조명을 간구하는 작가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글이었습니다. 꽃 한 송이 풀 한 포기에 어려있는 맑은 넋들을 잠시 떠올려 봅니다. 귀한 글 잘 읽었습니다~^^

이경아 2021-11-10 22:18:52
김통정의 역사적 재조명에 그치지 않고 각기 다른 세편의 매체를 통해 주제확장을 해주셔서 더욱 깊이 있게 느껴지는 글이었어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자연그대로 2021-11-10 13:13:29
진짜 코스모스가 장관에네요.
코스모스와 함께 우리 의식을 돌아볼 수 있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