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환경영향평가 후에도 상생방안 미리 논의할 것”
안동우 “환경영향평가 후에도 상생방안 미리 논의할 것”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1.11.1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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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주간간부회의에서 지시사항 전달 …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 갈등 의식한 듯
안동우 제주시장이 10일 오전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시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주시
안동우 제주시장이 10일 오전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시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주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안동우 제주시장이 지역 주민들과 직접 연관된 시설의 경우 주민 동의가 필요하지 않은 사안이라도 갈등 문제를 해결한 후에 건축 인허가를 추진해줄 것을 강조하고 나섰다.

안 시장은 10일 오전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은 주문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그는 주민설명회나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쳤더라도 주민들과의 상생방안을 사전에 미리 논의해 추후 갈등을 봉합하는 데 행정력을 낭비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최근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이후 잇따라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오등봉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을 의식한 발언으로 보인다.

제주시가 추진 중인 각종 사업들이 연내에 차질없이 마무리되도록 해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그는 “부서별로 애로사항이 있겠지만 당초 재정집행 목표 92% 이상을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근 국가적으로 요소수 대란이 일어난 상황과 관련해서도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공용버스, 청소 차량, 보건구급 차량, 제설 차량 등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담당 공직자들이 수시로 점검하여 최소한 2개월 이상의 요소수 여유분을 확보하도록 지시하기도 했다.

또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전면금지 시행, 버스전용차로 통행위반 과태료 부과, 차고지 증명제 등 각종 제도들이 변경된 사안에 대해 시민들의 혼란을 야기하지 않도록 적극 홍보해 관련 민원이 발생하지 않게 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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