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싱가포르 관광객 유치 … 외국인 관광객 방문 재개 ‘신호탄’
제주, 싱가포르 관광객 유치 … 외국인 관광객 방문 재개 ‘신호탄’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1.11.1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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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1년 9개월만에 외국인 단체 관광객 자가운전 안심상품 이용 제주 방문
제주관광공사, 여행안전권역 제도 시행 계기로 해외 관광객 유치 마케팅 본격화
오는 25일 싱가포르 단체 관광객이 자가운전 안심상품을 이용해 제주 여행을 하기 위해 제주를 찾는다. /사진=제주관광공사
오는 25일 싱가포르 단체 관광객이 자가운전 안심상품을 이용해 제주 여행을 하기 위해 제주를 찾는다. /사진=제주관광공사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해외여행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우선 오는 11월 25일 제주관광공사와 싱가포르자동차협회가 공동 개발한 자가운전 안심상품으로 싱가포르 관광객 18명이 제주를 방문한다. 지난해 2월부터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끊긴 후 1년 9개월여만에 처음으로 단체 외국인 관광객이 제주를 찾는 것이다.

이번 자가운전 안심상품은 25일부터 29일까지 4박 5일간 제주를 여행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직접 전기차를 렌트해 자가운전으로 도내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기 때문에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안전관광을 즐길 수 있다.

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입도 당일 제주공항에서 환영행사를 개최, 환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안전관광을 위한 방역물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들 싱가포르 관광객 일행 중에는 싱가포르의 주요 일간지 짜오바오 신문과 자동차 전문잡지 하이웨이 매거진 기자가 동행, 이번 제주 자가운전 안심상품을 소개하고 도내 웰니스 관광지를 취재할 예정이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싱가포르 관광객의 제주 방문에 대해 “팬데믹 이후 첫 해외 관광객을 유치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추후 더욱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침체된 도내 관광업계 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관광공사는 싱가포르의 유력 인플루언서 2명을 초청, 제주안심코드를 소개하고 도내 웰니스 관광지를 방문하는 팸투어를 18일부터 23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진행한다.

또 오는 26일에는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와 공동으로 줌 화상회의를 통해 싱가포르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제주 관광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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