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전 10시 김만덕기념관 1층 만덕홀에서 ‘위대한 여성 함께하는 제주’라는 주제로 제26회 제주특별자치도여성대회를 개최한다.
여성권익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1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본 행사에 앞서 ‘화산섬 제주의 형성, 곶자왈과 해외 용암숲 그리고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인식’에 대한 곶자왈공유화재단 김범훈 이사장의 특강도 마련했다.
도 여성대회를 주관하는 ㈔제주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현정자)는 9개 회원단체·94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여성 단체다.
이날 제주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와 경북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홍순임)간 공동발전을 위한 교류 간담회도 여성단체협의회 회의실에서 열린다.
임태봉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도 여성대회가 제주여성의 자긍심을 높이고 제주미래를 위한 소통과 화합이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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