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유니버설디자인 활성 시범사업 마무리
제주도 유니버설디자인 활성 시범사업 마무리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11.2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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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신산공원 제2화장실 유니버설디자인 개선 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산공원 제2화장실 유니버설디자인 개선 후. [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무장애 도시 조성을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시범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연령, 성별, 신체능력, 국적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제품, 건축, 환경, 서비스 등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며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말한다.

제주도는 2018년부터 공공시설물에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하며 모범 사례를 제시해왔다. 민간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활성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총 4억4100만원을 투입했다. 적용한 곳은 제주시 신산공원 제2화장실과 탑동광장, 4.3평화공원 야외화장실, 꿈바당 어린이도서관, 문예회관 등 5곳이다.

제주시 신산공원 제2화장실 유니버설디자인 개선 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산공원 제2화장실 유니버설디자인 개선 전. [제주특별자치도]

신산공원 제2화장실은 휠체어 사용자와 노약자를 위한 경사로, 유아용 세면대 설치, 기존 화장실 외부 환경 개선 등이 이뤄졌다. 탑동광장은 지난해에 이어 경사로가 추가 설치됐다.

4.3평화공원은 기존 야외화장실에 경사로를 설치해 이동약자의 접근성을 개선했고 대기실과 수유실을 증축했다. 꿈바당 어린이도서관과 문예회관은 경사로 개선 및 경관등 설치 등 접근성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뒀다.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의 지형적 특성과 고령화 사회 전환을 고려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모두가 편하게 누릴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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