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슬로우로드’ 캠페인, 대한민국광고대상 수상
제주관광공사 ‘슬로우로드’ 캠페인, 대한민국광고대상 수상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1.12.0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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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모션 부문 대상,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금상 등 영예
‘내비게이션=빠른 길 안내’ 고정관념 탈피, 제주의 다양한 매력 알려내
제주관광공사가 올 3월 공개한  '슬로우 로드' 내비게이션 캠페인이 대한민국광고대상 프로모션 부문 대상 등 2개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사진=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가 올 3월 공개한 '슬로우 로드' 내비게이션 캠페인이 대한민국광고대상 프로모션 부문 대상 등 2개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사진=제주관광공사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관광공사가 올해 3월 공개한 ‘슬로우로드(Slow Road)’ 내비게이션 캠페인이 대한민국광고대상 2개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한국 광고계 최고 권위의 광고상으로, TV‧디지털‧인쇄‧옥외 등 전 광고 매체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종합광고상이다.

한국방송광고대상의 후신으로 1994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 상에는 매해 3000여개의 작품이 출품되고 있다.

관광공사의 수상작 ‘슬로우로드’ 캠페인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일기획, 티맵 모빌리티와 협업을 통해 내비게이션이 빠른 길을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는 고정 관념을 깨고 여행객들이 제주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광고대상 시상식에서 관광공사의 이 캠페인 광고는 프로모션 부문 대상,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금상 등 2개 부문에서 수상작으로 뽑혔다.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관광공사가 일반부문 대상을 수상한 것은 지난해 한국관광공사의 ‘리듬 오브 코리아’ 캠페인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특히 지방 관광공사 주에서 대한민국광고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제주관광공사가 처음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에 느린 길로 안내하는 역발상의 내비게이션을 통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제주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좋은 반응을 끌어낸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슬로우로드’ 캠페인은 지난 8월 부산국제광고제에서 4개 부문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대한민국광고대상 수상으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제주의 ‘안심관광’ 아이디어를 확산시키는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시상식은 오는 3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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