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9 13:21 (금)
“장애인체육인 인권 향상을 위해 모두 한마음”
“장애인체육인 인권 향상을 위해 모두 한마음”
  • 김형훈 기자
  • 승인 2021.12.06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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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 온·오프라인 인권 세미나 개최
포럼 창립 3주년 기념행사로 개최…인권 정보 등 나눠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이 지난 5일 코로나19로 미뤘던 창립 3주년 기념행사인 ‘장애인체육인 인권세미나’를 개최했다.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전문가를 초청, 시시각각 변화는 체육환경에 대한 정보와 장애인체육인의 인권 감수성 향상으로 당사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준비했다.

제1강의는 스포츠윤리센터 목적, 운영 및 사례, 2022년 시행을 앞둔 체육인복지법 주요 내용에 대해 한승범 변호사(법무법인 더웨이 대표)가 강의를 펼쳤다. 제2강의는 함께 달리는 스포츠의 미래: 스포츠 인권과 모두를 위한 스포츠 라는 주제로 함은주 박사(스포츠인권연구소 대외협력위원장)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는 장애인 전·현직 선수 출신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해 관심을 입증시켰다. 아울러 대한장애인체육발전포럼 지부 관계자들도 랜선으로 참여하며 장애인체육인들의 인권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제주장애인체육발전 포럼 양용석 이사장은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선수들의 인권향상과 권리증진,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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