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상무에 한윤철 영업추진본부장 선임, 김현웅 상무 유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은행 부행장에 권준석 신한금융지주회사 디지털기획팀 본부장과 강종호 상무가 선임됐다.
또 신임 상무로 한윤철 전 영업추진본부장이 선임됐다. 김현웅 상무는 유임됐다.
제주은행은 28일 본점 회의실에서 2021년도 제10차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임원 인사를 의결했다.
신임 권준석 부행장(55)은 서울 출신으로 성균관대 무역학과와 서강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1984년 신한은행 입행 후 디지털뱅킹부 부장, 디지털운용부 부장, 디지털채널본부 팀장을 거쳐 신촌지점장과 신한금융지주 디지털기획팀 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디지털 금융 분야의 핵심 요직을 맡아 왔다.
또 강종호 부행장(54)은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1리 출신으로 제주중앙고와 제주대 회계학과,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1993년 제주은행 입행 후 표선지점장, 노형지점장, 영업부장, 영업추진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윤철 신임 상무(53)는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출신으로 오현고와 제주전문대 경영학과를 졸업, 1993년 제주은행 입행 후 화북지점장 화북금융센터장, 영업추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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