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이 신들린 어시스트를 선보여 팀 승리에 도움을 준 가운데, 일본 팬들도 환호했다.
2일 가생이닷컴에 따르면 손흥민의 경기 모습을 본 일본 팬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역시 손흥민 잘하네(ri***)" "저는 죽을 때까지 손흥민 팬입니다. 죽은 후에도요. 1000년은 사랑할 겁니다(ho***)" "손흥민 실력이 뛰어남(ma***)" "이건 거의 손흥민이 골 넣은 건데(ba***)" "산체스는 물론이지만 손흥민의 기술이 너무 좋았어(ug***)" 등 글을 잇따라 달았다.
이날 영국 왓퍼드의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21-2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왓퍼드와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은 선발로 출전했다.
0-0으로 승부가 결정되지 않은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은 프리킥으로 다빈손 산체스의 헤딩 결승골을 도왔다. 이로써 손흥민은 리그 3호 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아주경제 전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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