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 입장 인원 25명으로 제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신권 교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만 신권 교환 서비스 기간 중 2m 거리두기를 위해 건물 내 입장 인원은 25명으로 제한된다. 야외 대기인원도 거리두기 유지가 가능한 범위에서 제한이 이뤄지게 된다.
또 신권 교환 시간을 감안해 야외 대기는 오후 3시에 마감하고, 동전 교환업무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일시 중단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설 연휴 전 신권 교환을 위해 한은 제주본부 창구를 찾은 인원은 4554명으로, 2020년 1만402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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