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라봉‧천혜향 3월 이후 출하하면 장려금 지원
제주시, 한라봉‧천혜향 3월 이후 출하하면 장려금 지원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2.01.12 1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 명절 앞두고 적기 출하 유도 차원 … 당도 13Bx 이상, 산도1.1% 이하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가 3월 이후 한라봉과 천혜향 등 만감류 출하 물량에 대해 출하 조절 장려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적정 시기보다 일찍 수확한 만감류 출하를 방지하고 고품질의 한라봉과 천혜향의 적기 출하를 유도, 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지역 농‧감협 유통센터로 만감류를 계통출하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품질 기준은 한라봉과 천혜향 모두 13브릭스 이상, 산 함량 1.1% 이하여야 하며 무게는 한라봉 250g 이상, 천혜향은 200g 이상이다.

비파괴 광센서 선별기를 이용한 품질 검사가 원칙이며, 광센서 선별기가 없는 경우에는 무작위 표본검사를 통해 품질검사를 거쳐 합격한 물량에 대해 장려금이 지급된다.

다만 비파괴 광센서 선별기를 통해 출하하는 경우 ㎏당 500원 이내, 무작위 표본검사를 통한 품질검사를 받고 출하하는 경우에는 250원 이내 범위에서 장려금이 지원된다.

장려금 신청은 농‧감협 유통센터와 APC에서 오는 21일까지 농가당 최대 신청 물량은 1만㎏ 이내로 제한된다.

제주시는 2월 초 대상자를 선정해 3월부터 4월까지 품질검사를 실시해 합격 물량을 확정한 후 5월 중 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모두 143농가에 대해 이같은 방법으로 만감류 출하 조절 장려금 2억1700만 원이 지원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