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줄어드는 경향 ... 오미크론은 꾸준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11일 하루동안 도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5명이 추가되면서 하루 확진자수가 줄어드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다만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면서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12일 제주도에 따르면 전날인 11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5명이 나왔다. 제주도내 누적 확진자수가 4851명이다.
5명 중 1명은 해외에서 제주로 들어온 이다. 그 외 타지역 방문자가 1명,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가 3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모두 82명으로 일평균 11.71명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주 대비 86명이 줄어든 수치다.
다만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은 꾸준히 나오고 있다. 11일 하루 동안 오미크론 판정을 받은 이들은 모두 4명이다. 이 4명이 추가되면서 도내 누적 오미크론 확진자는 모두 2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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