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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선대위, 4차산업 전문가·전 제주대 총학생회장 영입
이재명선대위, 4차산업 전문가·전 제주대 총학생회장 영입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2.01.13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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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익 전 제주넷 대표, 현경준 전 제주대 총학생회장 합류
김영익 전 제주넷 대표(사진 왼쪽)와 현경준 전 제주대 총학생회장이 제라진 이재명 제주선대위에 합류했다.
김영익 전 제주넷 대표(사진 왼쪽)와 현경준 전 제주대 총학생회장이 제라진 이재명 제주선대위에 합류했다.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김영익 전 ㈜제주넷 대표(52)와 현경준 전 제주대 총학생회장(26)이 제라진 이재명 제주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했다.

제라진 이재명 제주선대위는 13일 김영익 전 대표와 현경준 전 제주대 총학생회장을 영입,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혁명시대 ICT를 기반으로 한 4차산업 전문가인 김 전 대표는 중앙대학교 철학과와 시드니공대 MBA 마케팅(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 MBA. Marketing.)을 졸업, 제주대 경영정보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최근까지 정보통신업체인 ㈜제주넷 대표를 역임했고, 현재는 중앙대학교 제주동문회장을 맡고 있으며 제주한라대학교 겸임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 전 대표는 첫 일정으로 14일 열리는 상임선대위원장단 회의에 참석, 제주지역 스타트업 종사자들을 만나 의견을 듣는다.

현 전 회장은 2019년 제주대학교 사회학과 학생회장, 2020년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학생회장, 2021년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 등을 역임했다. 제주4‧3동백서포터즈에서 활동한 데 이어 현재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공동대표로 활동하면서 제주4‧3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 전 대표는 “제주 ICT산업의 세계화를 통한 지식산업의 활성화로 미래 제주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구축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현 전 회장도 “제주 청년으로서 ‘말은 제주로, 사람은 서울로’라는 속담을 들을 때면 지역 발전의 필요성을 절실히 체감한다”며 “지방의 발전을 위한 이재명 후보의 지방분권 강화와 풀뿌리민주주의 강화 목표에 깊이 공감하며 청년이 지방에서 자신의 꿈과 뜻을 펼칠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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