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지난 25일 오전 서귀포시 남원읍 바다에서 해녀 A(71, 여)씨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물에 빠진 A씨를 목격한 행인에 의해 119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진다.
현장에 구급대가 출동했을 때 A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조치와 함께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이에 제주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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