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동에 거주하는 양유순씨(54세)는 지난 24일 이호동주민센터(동장 김현집)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2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부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양유순씨가 자녀들에게 받은 용돈을 기부한 것으로, 이호동주민센터를 통해 지역내 저소득 가구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양유순씨는 “요즘 코로나19도 다시 유행하고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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