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교육 이수 의무화 등 부패 통제 능력 배양해 나가기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JEJU)가 27일 청렴‧부패 방지교육을 실시, 청렴과 공정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밀레니엄 세대 강사인 청렴혁신담당관실 변동수 주무관이 ‘젊은 세대(MZ세대)가 바라보는 청렴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변 주무관은 청렴에 대한 법령 소개와 함께 부패 개선과 경제 성장, 개인 행복지수의 상관관계를 통해 부패 개선의 사회적 효용을 높이는 중요 요소로서 청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ICC JEJU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청렴 교육 이수를 의무화하는 제도를 도입, 직원 스스로 부패를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승철 경영혁신단장은 “청렴은 조직의 경쟁력을 갖추는 데 최우선이라는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청렴·부패방지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ICC JEJU가 부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도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조직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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