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1월 중 기업경기실사지수 소폭 상승
제주지역 1월 중 기업경기실사지수 소폭 상승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2.02.0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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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기준치 100에 못 미쳐 … 전국 평균보다 11p 낮은 수준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지난 1월 제주지역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조사한 1월 제주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1월중 제주지역 업황BSI는 75로 지난해 12월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1월 업황 BSI는 제조업의 경우 62로 6포인트 상승한 반면, 비제조업은 75로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하지만 도내 조사대상 업체들은 여전히 경영애로사항으로 불확실한 경제상황(22.0%)과 인력난‧인건비 상승(19.0%)을 꼽고 있어 여전히 기준치 100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제주지역의 업황BSI는 전국 평균(86)에 비해 11포인트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은 전국평균 대비 28포인트 낮고 비제조업도 전국 평균보다 8포인트 낮다.

제주지역 기업경기조사는 한은 제주본부가 제조업 58곳, 비제조업 242곳 등 모두 3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하는데 이번 1월 조사에서는 제조업 53곳, 비제조업 217곳 등 270개 업체가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기준치 100이면 긍정적인 응답 업체 수와 부정적인 응답 업체 수가 같다는 것을 의미한다. 100 이상이면 긍정 응답 업체수가, 100 이하면 부정 응답 업체수가 더 많은 상황임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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