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이씨 종보지 <濟州李花> 제4호가 나왔다. 대동종약원 제주특별자치도지원(지원장 철헌, 계성군파제주도 종친회장)이 펴낸 <제주이화> 제4호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종약원제주도지원 및 각파종친회 활동을 담았다.
<제주이화> 제4호는 논단으로 이문교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의 ‘조선의 왕, 제주섬의 恨과 香’, 이철헌 도지원장의 ‘위화도 회군의 실상과 의의’등을 담았다.
특집도 모두 5개를 실었다. 코로나시대 관련 특집과 종친들의 산업분야 활동상 등을 특집으로 게재했다. 인터뷰로는 이상철 제주국제관악조직위원장 등이 실렸다.
종보지 <제주이화>는 제주 도내 종친 현황과 제향 일정, 정관, 조선왕 제위 연도 및 전주이씨 선원계도 등 대동종약원도지원의 각종 현황도 수록했다.
<제주이화>는 2004년 5월 창간호를 펴냈으며, 이번 4호는 2013년 제3호 발간 이후 8년만에 펴냈다.
한편 제주도지원은 4파종회로 운영되다가 9파종회로 확대, 개편해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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