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폐업시 철거비용 등 지원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가 경영난으로 사업 정리를 고민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원상복구 및 철거 비용 등을 지원해주고 있다.
이 사업은 현재 폐업을 검토중이거나 신청일 기준 폐업을 신고한 후 180일 이내인 소상공인들이 신청할 수 있다.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을 겪으면서 힘든 시기에 사업을 정리하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원상복구 비용 최대 200만원을 25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정리에 필요한 폐업 행정 절차 안내와 함께 각종 계약 관련 안내 등에 대한 컨설팅도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센터 홈페이지(www.jejusc.kr)로 접수하거나 팩스(064-758-5712)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문의=064-800-7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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