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우수조례 시상식서 각종 상 휩쓸어
제주도의회, 우수조례 시상식서 각종 상 휩쓸어
  • 고원상 기자
  • 승인 2022.02.1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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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부문 최우수상에 개인부문 이경용 최우수상
우수상 및 장려상까지 의원 8명 수상
제주도의회가 제18회 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선정에서 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8명의 의원이 개인부문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을 휩쓸었다.
제주도의회가 제18회 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선정에서 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8명의 의원이 개인부문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을 휩쓸었다.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도의회가 우수조례 선정 시상식에서 각종 상을 휩쓸었다.

제주도의회는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한 ‘제18회 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선정’에서 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외에도 개인부문에서 이경용 의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성민·강철남·박호형·현길호 의원은 우수상을 받았으며 김경미·송영훈·임정은 의원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단체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조례는 ‘제주도의훤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조례’다. 도의회 운영위원회에서 발의한 조례로 지방의원이 특별위원회를 포함해 소속 상임위원회 직무와 관련된 부동산을 보유하거나 매수할 경우 의장에게 신고하도록 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부동산거래신고제’가 도입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경용 의원 발의 조례는 ‘제주도 귤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다. 이 조례는 제주 감귤산업의 성장동력으로 버려지는 귤피를 활용해 6차 산업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개인부문 우수상에는  강성민 의원이 발의한 ‘제주도 간첩조작사건 피해자 등의 명예회복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강철남 의원이 발의한 ‘제주도 4.3기념사업 지원 조례’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박호형 의원이 발의한 ‘제주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와 현길호 의원이 발의한 ‘제주도 디지털 지역혁신 조례’가 우수상에 뽑혔다.

개인부문 장려상에는 김경미 의원이 발의한 ‘제주도 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와 송영훈 의원의 발의한 ‘제주도 친환경농업우리농산물 무상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임정은 의원의 발의한 ‘제주도 강정지역 주민 공동체 회복 지원 조례’가 선정됐다.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은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의정을 구현하기 위한 그간의 입법활동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 기쁘다”며 “제11대 도의회가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18일 충북 충주시 수안보상록호텔에서 열렸다.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제·개정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신청 조례를 대상으로 연구활동과 창의성, 시행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시상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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