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9 17:38 (금)
제주도관광협회, 관광안내사 전문 역량강화교육 실시
제주도관광협회, 관광안내사 전문 역량강화교육 실시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2.02.24 16: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4‧25일 이틀간 … 위드코로나 시대 관광 안내인력 선제적 수급 대응 차원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위드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제주지역 관광안내사를 대상으로 한 전문 역량강화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제주관광 안내와 실무능력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광안내사 자격을 갖고 있는 국내여행안내사협회와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중국어관광통역안내사협회 소속 안내사 7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초빙해 제주의 역사문화 정체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관광객들의 다양한 소비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현장 교육과 직무연찬을 통해 도내 관광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패키지 관광 활성화 방안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위드코로나 시대 제주 관광산업이 재도약하려면 개별 관광객 뿐만 아니라 패키지, 마이스 단체 등 시장 다변화가 필수적”이라면서 “도내 관광사업체를 중심으로 관광 수용태세를 갖추고 세계적 수준의 질 높은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제주 지역에서 활동중인 국내 여행안내사는 200여명, 통역안내사협회에 가입돼 있는 통역안내사는 400여명 정도로 파악되고 있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다른 직종으로 전업한 안내사가 상당수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