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징검다리 연휴 제주 방문객 19만여명 예상
삼일절 징검다리 연휴 제주 방문객 19만여명 예상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2.02.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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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편 104편 증편에도 평균 탑승률 85.2%로 작년보다 8.8%P 높아져
방역조치 완화로 가족단위 개별 관광객과 패키지 여행도 소폭 증가할 듯
삼일절 징검다리 연휴 기간 중 19만명이 넘는 입도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설 연휴 기간 제주국제공항 도착 대합실의 모습.
삼일절 징검다리 연휴 기간 중 19만명이 넘는 입도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설 연휴 기간 제주국제공항 도착 대합실의 모습.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2월 마지막 주말부터 삼일절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 기간 동안 19만 명이 넘는 입도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돼 방역당국이 바싹 긴장하고 있다.

설 연휴 20만3400여명이 제주를 다녀간 데 이어 이번 삼일절 연휴가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산에 기폭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제주에서는 설 연휴 기간에 즈음해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되다가 확진자 수가 급증, 최근에는 연일 1000명이 넘는 하루 신규 확진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25일부터 3월 1일까지 제주 입도객 동향을 분석한 결과 5일간 19만1000명이 제주를 찾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하루 평균 3만8200명 정도로, 지난해 같은 기간 14만7542명이 제주를 방문했던 데 비해 30%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연휴기간 동안 항공기 평균 탑승률(예상)도 85.2%로 작년보다 8.8%포인트 높아졌다.

국내선 제주도착 항공편은 1226편으로 작년보다 104편이 늘어났고, 선박도 9편이 늘어나면서 선박을 이용한 입도객도 9000명 정도로 예상된다. 지난해 선박 입도객이 2962명이었던 데 비하면 3배 가량 된다.

도관광협회 관계자는 “방역조치가 일부 완화되면서 부부 등 가족 단위 개별관광객 뿐만 아니라 패키지 단체 여행도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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