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8 21:23 (목)
제주 찾은 나경원 "대선 통한 정권 교체 반드시 필요"
제주 찾은 나경원 "대선 통한 정권 교체 반드시 필요"
  • 고원상 기자
  • 승인 2022.02.28 18:2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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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건설 등 윤석열 공약에 힘 보태겠다"
민주당 향해 "갈등분열 일으켜 ... 통합 정치는 윤석열"
나경원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선거 서울총괄선거대책본부장이 28일 제주를 방문, 국민의힘 제주도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나경원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선거 서울총괄선거대책본부장이 28일 제주를 방문, 국민의힘 제주도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나경원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선거 서울총괄선거대책본부장이 제주를 방문해 “대선을 통한 정권 교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제주도민의 표심 잡기에 나섰다.

나경원 본부장은 28일 오후 5시경 제주를 방문, 국민의힘 제주도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윤석열 대선후보의 제주공약을 이룰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며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 본부장은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윤석열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제주에 왔다”며 “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중요한 시기에 제주를 방문했다. 윤 후보의 제주에 대한 관심을 보여드리고 제주공약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제주에서 이기면 선거에서 이긴다는 말이 있듯 제주가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지자체라고 생각한다”며 “아울러 제주는 대한민국의 가장 중요한 자원이다. 천혜의 잠재력을 가진 지자체다”라고 강조했다.

나 본부장은 “그에 걸맞는 발전을 위해 (윤 후보가)내놓은 많은 공약이 있다”며 “먼저 제주에 사람이 많이 오게하는 것이 필요하다. 제2공항은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면 할 수 있게 저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나 본부장은 이외에 민주당에서 언급됐던 해저터널에 대해 “해저터널은 도민의견 수렴 없이 나왔다”며 “제2공항 공약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의견수렴을 거치고 있다. 반대의견도 수렴해서 추진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 “공항을 유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제주에 관광청을 신설해서 제주도에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해양경제도시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나경원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선거 서울총괄선거대책본부장이 28일 제주를 방문, 국민의힘 제주도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나경원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선거 서울총괄선거대책본부장이 28일 제주를 방문, 국민의힘 제주도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제주4.3과 관련해서는 “지금까지 제주에 있어 가장 오랜 숙원이었다”며 “사건을 잘 마무리하고 진정한 통합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나 본부장은 이어 “민주당은 사실 5년 내내 계층 사이에 갈등분열을 시켜왔다”며 “윤석열 후보는 정치신인이기 때문에 누구에게도 빚을 지지 않았다. 그 때문에 통합이라는 카드를 윤석열 후보만큼 잘할 사람이 없다. 4.3과 관련해서도 말했지만 윤석열 후보야말로 통합의 문제를 잘 해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 본부장은 이외에도 최근 제주도민은 물론 민주당 도의원들에게까지 국민의힘 선대위 임명장이 동의없이 뿌려진 것에 대해 “왜 그런 일이 있었는지 진상파악이 먼저”라며 “동의없는 임명장은 잘못된 것이고 당연히 철회해야 한다. 그 부분은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기자간담회를 마친 나 본부장은 이어 제주시 광양사거리로 이동, 도민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유세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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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2022-03-01 18:06:00
우크라이나도 정치경험도없는 코미디출신을 대통령으로 뽑아
세계 정세도 모르고 무조건 나토에 가입한다고 러시아를 무시해서 벌어진 전쟁이다
대통령의 말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하고 세계국제정치가 엄청 예민하여
함부로 지껄이면 안되는데 함부로 나서다가 전쟁났듯이

군대갈땐 부동시로 기피하고 검사시험에선 두번이나 정상으로 나와
의사들도 나빠지면 더나빠지지 좋아지진 않는다며 수상하다하여
검찰총장 청문회때 기피자로 몰리자 국회 가까운 안과에 않가고
분당의 제일 친한친구 안과까지가서 다시 부동시라하는데

멀미약을 눈에 붙이면 일시적 부동시처럼 되는걸 의사들은 안다던 어떤분 얘기도 인터넷에 있었듯이
한눈이 안보인다며 맨눈으로 골프와 당구 오백점치는 석열이며

이렇게 군대도 기피인지 안간자가 우리 수출1위 국가도 모르듯 국제정세도 모르고
선제공격이니 사드추가 구입등 망발로 경제도 망치고 전쟁등 나라를 위험에 빠트리겠다

더구나 일본 문부성에서 일본위해 힘쓰라고 지원받는 친일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