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제24회 제주들불축제 추진상황 막바지 점검
제주시, 제24회 제주들불축제 추진상황 막바지 점검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2.03.0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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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들불축제 추진상황 보고회, 드라이브인 차량 주차‧교통체계 등 점검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가 오는 18일부터 사흘간 새별오름 일대에서 열리는 제24회 제주들불축제를 앞두고 3일 제주들불출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 막바지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예약제 및 무대 운영, 프로그램 진행 사항, 드라이브 인 관람에 따른 차량 주차 및 교통체계, 기상 상황에 따른 대응 방안 등 전반적인 준비 사항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올해 새별오름에는 ‘무사안녕, 일상회복 기원’ 로고를 설치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도민들과 관광객을 위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오름 불놓기 행사를 SNS로 중계, 전 세계에 제주들불축제를 널릴 알릴 예정이다.

제주시는 그동안 안전한 축제를 위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 교통‧안전 분야 유관기관과 합동회의를 개최한 것을 비롯해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월 주차장 조성 공사를 완료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대 신청을 받은 결과 50팀 이상의 팀이 참가 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수산물 판매 기획전을 온라인 유통채널과 연계, 라이브 커머스로 운영할 계획이다.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온라인으로 확대, 들불축제 노래방 ‘들불 가왕’ 등 메타버스 플랫폼, ‘랜선 제주 알기 장학퀴즈’ 등 온라인 프로그램도 차질 없이 준비가 이뤄지고 있다.

제주시는 남은 기간 동안 안전관리계획 매뉴얼에 맞춰 방역 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안동우 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코로나 상황에 어렵게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시민들이 철저한 방역 체계 안에서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축제는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사전 예약한 400대 차량에 한해 드라이브 인 관람으로 오름 불놓기 행사가 진행된 바 있다.

지난해 열린 제주들불축제 오름불놓기 모습. /사진=제주시
지난해 열린 제주들불축제 오름불놓기 모습. /사진=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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