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이준석 4일 오전 제주 방문, 제주 각 지역서 유세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당대표들이 4일 제주를 방문, 대선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3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 따르면 각 당의 당대표인 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4일 제주를 방문, 대선을 앞둔 총력 유세에 들어간다.
제주에 먼저 도착하는 이는 민주당 송영길 대표다. 송 대표는 이른 아침 제주에 도착, 오전 8시30분부터 제주 상공회의소에서 정책간담회를 갖는다.
오후 1시30분에는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 참배하고 오후 3시에는 서귀포 오일시장을 찾는다. 이어 제주시 한림읍으로 이동, 오후 5시부터는 한림 제주은행 앞 사거리에서 집중 유세전을 펼칠 예정이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오전 11시 제주에 도착할 예정이다. 오전 11시에는 4.3평화공원에 들려 참배를 하고 이어 오후 1시 서귀포 오일시장을 방문, 유세를 펼친다.
오후 3시에는 제주시 롯데마트 앞에서 집중 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이후 오후 4시 제주를 떠나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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