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협회 휠체어‧여행지킴이 무료 대여 서비스 호응
제주관광협회 휠체어‧여행지킴이 무료 대여 서비스 호응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2.03.1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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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휠체어 979건‧여행지킴이 1009건 등 서비스 수요 꾸준히 증가
제주관광협회가 제주공항과 제주항 여객터미널에서 제공하고 있는 휠체어 및 제주여행지킴이 무료 대여 서비스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제주관광협회가 제주공항과 제주항 여객터미널에서 제공하고 있는 휠체어 및 제주여행지킴이 무료 대여 서비스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를 찾는 관광 약자들을 위한 휠체어 및 제주여행지킴이 무상 대여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

17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제주를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제주공항과 제주항 여객터미널에서 휠체어와 제주여행지킴이 무상 대여 서비스를 연중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되면서 ‘번 아웃’을 해소하려는 여행객들이 늘면서 ‘나홀로 여행’과 부모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 임산부 등 관광약자 비중도 높아져 여행 장벽을 해소하기 위한 서비스가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제주여행지킴이는 위급 상황시 스마트워치 단말기 SOS 버튼을 누르면 신고자의 정보와 위치가 제주지방경찰청 112상황실로 바로 전송돼 구조 지원까지 이뤄지는 원스톱 안심망 서비스다.

처음 이 서비스를 도입했을 때는 무선호출기 형태였으나, 2019년 8월부터 스마트워치 단말기로 바뀐 후 이용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또 2016년 3월부터 시작된 휠체어 대여 서비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대여 실적을 보면 제주여행지킴이 1009건, 휠체어 979건으로 전년 대비 여행지킴이는 400건, 휠체어는 240여 건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관광협회 관계자는 “휠체어와 여행지킴이 모두 한 달에 80~90건씩 대여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휠체어의 경우 지난해 10대에서 25대로 늘렸고, 이 중 일부를 예약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방ㅇ란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휠체어와 여행지킴이는 제주공항과 제주항 연안여객터미널(2부두), 국제여객터미널(7부두) 종합관광안내소 운영시간 중에 선착순으로 대여 및 반납이 가능하다.

문의=제주종합관광안내센터(064-742-8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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