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의 미래 이끌어갈 J-스타트업 참가자 모집
제주 관광의 미래 이끌어갈 J-스타트업 참가자 모집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2.04.0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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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참여기업 신청 접수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 관광의 미래를 이끌어갈 관광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제주 기반 관광 스타트업 발굴 프로젝트인 ‘2022 도전! J-스타트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된 이 공모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관광 시장에 대처하고 혁신적인 관광스타트업을 발굴, 도내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12월까지 J-스타트업 공모를 통해 25개사를 발굴, 161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내 매출 110억1700만 원, 투자 유치 52억1200만 원 등 성과를 내기도 했다.

지난해 J-스타트업 공모전에는 모두 72개사가 참가해 최종적으로 5개사가 선정됐다.

올해 공모 주제는 ‘제주 기반 혁신적인 관광비즈니스’다. 비즈니스 대상은 제주 방문 관광객과 제주 관광산업으로, 세부 내용은 △4차산업 혁신 기술과 새로운 아이디어 접목을 통해 제주 관광의 문제점을 해소하거나 국내외 관광객의 편의성을 개선할 수 있는 관광 비즈니스 △제주 지역자원을 소재로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관광 비즈니스 △미래 관광산업의 트렌드를 선도할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는 관광 비즈니스 등이다.

참가자 모집 후 제주관광공사는 서류와 발표 심사를 거쳐 참여기업을 선정, 4개월간 기업별 개별 진단을 통해 멘토링 및 전문 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과정은 비즈니스 모델을 검증하고 보완하는 ‘비즈니스 빌드업’과 투자 유치를 위한 ‘IR(Investor relations) 코칭’ 등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어 데모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의 사업성과 대표자 역량을 최종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이같은 절차를 거쳐 선정된 기업은 제주관광공사와 협약을 체결, 제주 대표 관광 스타트업인 J-스타트업으로 지정되며, 총 상금 1억 원(1위 최대 5000만 원)을 받게 된다.

또 기업의 본격적인 사업 런칭 시점부터 제주관광공사의 바우처 사업과 미디어 노출 지원, 국내 주요 공항 내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된다.

공모 신청 자격은 창업 후 7년 이내 기업으로,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모집 주제를 반영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 마감은 5월 2일 오후 2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관광시장을 선도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관광상품과 서비스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관광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J-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지난해에는 관광 스타트업 아카데미를 진행, 예비 창업 및 창업 3년 이내 기업에 기초교육과 사전 컨설팅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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