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부지역 시가지 확장, 다양한 계층의 커뮤니티 공간 필요”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박은경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민생당, 제주시 애월읍)가 여성들을 위한 ‘여성문화 커뮤니티센터’를 구축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하고 나섰다.
박은경 예비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대비해 일련의 정책 공약을 기획, 제시하고 있다”면서 이같은 제안을 내놨다.
읍면동 지역별로 여성들이 다양한 정보와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여성문화 커뮤니티센터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제주 서부지역의 시가지 확장에 따라 여러 계층의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면서 “이같은 커뮤니티센터는 여가, 레저와 문화 공간의 혜택이 절실한 여성 계층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고, 새로운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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