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가 15일 "읍·면 지역 학교 활성화를 위한 여러 방안이 있다"며 관련 대책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읍·면 지역은 제주의 기반이 되는 관광, 농업 등의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는 중요한 요충지"라며, "4차 산업혁명의 진행에 따른 창업 준비를 위한 교육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관과 단체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 밝혔다.
또 김 예비후보는 "보조금 집행은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보조금 집행이 "수업의 질 향상을 목표로, 취업과 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향이 되어야 한다"며 "예산이 허투루 낭비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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