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민주주의의 중요한 주인이자 미래성장 주역"
"진학과 취업 등에 지방정부가 나서야"
"진학과 취업 등에 지방정부가 나서야"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6.1 지방선거에 제주도지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이 ”청소년부터 청년까지 희망 사다리 체계를 만들고 지원하는 전담부서를 갖출 것”이라고 17일 공약으로 밝혔다.
오영훈 의원은 “이제 청소년도 지역 풀뿌리 민주주의의 중요한 주인이자 민주주의 국민으로서 미래성장의 주역”이라며 “청소년들의 참정권 확대와 건강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소년부터 청년에 이르는 생애주기별로 진학과 취업 등의 고민 해결을 위해 지방정부가 나서야 한다”며 “핵심 공약으로 내건 제주형 청년보장제 추진과 연계해 청소년부터 청년까지 관련 정책을 총괄할 전담부서를 신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정치인의 존재 이유는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보호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우선”이라며 “이를 해결해야 전체 공동체의 발전을 이끌 수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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