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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성 “38년 공직 경험, 검증된 확실한 일꾼 지지해달라”
현대성 “38년 공직 경험, 검증된 확실한 일꾼 지지해달라”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2.04.18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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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정책 발표 기자회견, 본격 선거운동 돌입
현대성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고산초등학교 인근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현대성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고산초등학교 인근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 한경‧추자면 지역구 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현대성 예비후보(국민의힘)가 지난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현 예비후보는 이날 한경면 고산초등학교 인근 선거사무소에서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고향인 한경면에서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제주도 기획조정실장까지 38년간 다양한 공직 경험을 쌓았다”면서 “공직 경험을 통해 일 잘하는 것으로 검증된 확실한 일꾼 현대성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도의원들과 숱한 토론과 질의 답변을 해본 경험이 있고, 도정과 의정을 정확히 꿰뚫고 있다”면서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와 도민 생활과 밀접한 입법 활동, 확실한 도정 견제와 비판 감시도 자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한경면과 추자면은 타 지역에 비해 낙후되고 지역세가 약한 대표적인 인구소멸 지역”이라며 “정주여건 개선과 안정적인 소득 기반, 문화·복지 수준 향상, 관광 활성화 등 복합적인 대안으로 문제를 해결, 새로운 한경·추자로 새롭게 변화시키겠다”고 피력했다.

지역 현안사항과 관련, 우선 한경 지역의 경우 영농폐기물 수거체계 걔선과 중대형 농기계 지원 확대, 농산물 수급 조절 및 가격 안정, 농수산물 운송비 지원 등 공약을 제시했고 추자 지역은 공영 또는 준공영제 운영 방식으로 3000톤급 이상 화물수송여객선 동비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공약 이행 완수를 위해 매월 각 마을을 순회 방문해 지역 의견을 듣고 추진상황을 주민들에게 보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반성의 계기로 삼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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