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내 마을회관 건립 및 공영버스 노선 개편도 공약으로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6월 지방선거에서 아라동 선거구에 출마한 강경흠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가 21일 자신의 주요 공약을 내놨다.
강경흠 예비후보가 발표한 주요 공약은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병설유치원을 포함한 초등학교 신설 ▲마을회관 및 문화체육복합시설 건립 ▲첨단 공영버스 노선개편 등이다.
강 예비후보는 먼저 “급증하는 인구유입에 대비해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초등학교를 건립해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첨단 내에 유치원 및 어린이집이 없어 불편함을 겪는 부모님과 아이들을 위해 병설유치원도 함께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병설 유치원을 포함한 초등학교를 건립하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로는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라며 “이외에도 겨울에 많은 눈이 쌓일 때면 부모와 아이 모두 등교에서 어려움있다. 이번 공약은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강 예비후보는 또 “지역주민들의 취미 및 여가생활과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마을회관과 문화체육시설을 건립해 아라동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울러 첨단과기단지 내 버스 노선과 관련해 지역주민들이 겪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공영버스 노선을 개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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