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교류 경험을 살려 통일교육에 활용되길”
“대북 교류 경험을 살려 통일교육에 활용되길”
  • 김형훈 기자
  • 승인 2022.05.0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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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평화통일포럼, 2022년 제1차 포럼 개최

대북 교류의 경험을 통일교육에 활용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회의 제주평화통일포럼(대표 김성수)이 최근 제주아스타호텔에서 ‘새정부 출범과 한반도 평화통일의 길’ 주제로 개최한 2022년 제1차 제주평화통일포럼(제73차)에서 이같은 제안이 도출됐다.

이날 강덕부 전 제주시교육청 교육장의 사회로 제주대 변종헌 교수가 ‘제주 미래세대의 통일·평화의식 함양: 의의와 과제’로 발제를 했다. 토론자로 박병근 UN·FAO·IGG·CITS 한국대표, 김래영 보성초 교사, 강하자 서귀포시 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이 참석했다.

변종헌 교수는 “제주형 통일, 평화문화의 창출과 확산을 통해 제주지역의 통일논의를 문화산물로 인식하는 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변종헌 교수는 “이를 통해 남북교류의 협력과 경험을 통일문화소재로 인식하고 지역친화형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확산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토론자로 나선 박병근 대표는 “초중고교 교과서에 언급된 통일·평화 내용을 발굴, 제주형 통일교육 특별교강사 양성활용과 연결할 것을 제의한다”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국제바카로레아(IB) 교육과정과 연결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한편 토론에 앞서 오홍식 제주적십자사 회장의 사회로 이도훈 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의 ‘북한의 비핵화와 우리의 과제’ 주제의 초청강연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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