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00:04 (금)
강성의 "노후화된 화북동, 도시재정비사업 추진하겠다"
강성의 "노후화된 화북동, 도시재정비사업 추진하겠다"
  • 고원상 기자
  • 승인 2022.05.02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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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의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강성의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6월 지방선거에서 화북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성의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가 “노후화된 지역을 중심으로 소규모 도시재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강성의 예비후보는 “화북동은 90년대 초반 남문 아래로 도시가 정비되면서 공동주택이 많이 자리를 잡았고, 특히 1998년 주공단지가 완공돼 분양되면서 명실공히 동부지역에서 대표 도시가 됐다”며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도시는 빠르게 노후화되고 있고, 인구까지 감소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민들이 참여하는 마을별 발전계획을 수립, 개성있는 소규모 도시재정비사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또 대규모 공동주택에 마련된 주민공유시설인 새마을문고, 청소년공부방, 정보화교실, 경로당 등은 시설이 노후돼 이용의 불편이 많고, 공간 활용도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노후화된 주민공유시설에 대한 공간혁신을 위해 공공디자인사업대상으로 포함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디자인을 감미한 공간혁신의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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