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는가 5월 2일 ‘제132주년 노동절’을 맞아 “학생 노동 인권 교육을 강화하겠다”며 “노동조합 등과 단체교섭을 내실화하는 데에도 협력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석문 예비후보는 “학생들은 미래의 노동자”라며 “배려와 협력, 존중의 기반에서 노동 본연 가치가 발현되고 안전을 뿌리내리기 위한 지혜가 모색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동 인권 교육을 본질에 맞게 강화하면서, 노동의 존엄함과 지속가능한 안전을 뿌리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교육감 재임 기간 동안 학교 공무직 노동조합 등과 단체 교섭을 충실히 하며 처우를 개선해왔다”며 “그동안의 과정과 성과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과제들을 개선하면서 단체교섭을 더욱 내실화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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