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이씨 대동종약원 제주특별자치도지원(지원장 이철헌 계성군파 제주특별자치도 종친회장, 이하 종약원도지원)이 오름동호회를 창설, 탐방활동을 벌였다.
종약원도지원의 이같은 활동은 종친 가족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현안사업의 하나이다. 종약원도지원은 올해 <제주이화 제4호>를 펴내며 종친들의 소식을 전한데 이어, 이번엔 오름탐방으로 종친들이 얼굴을 마주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종약원도지원은 매달 첫째주 토요일에 오름을 탐방하기로 하고, 오름동호회를 창설한 것. 그 첫걸음으로 지난 7일 전주이씨 각 파 종친회장, 임원 24명이 참가한 가운데 ‘조선왕조 제주가족 오름동호회 창설 발대식 및 탐방 활동’을 시작했다.
종약원도지원 오름동호회는 이날 노꼬메오름 정상에 오르며 대자연을 느끼고, 종친 가족의 안녕도 기원했다.
한편 종약원도지원은 종친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또다른 행사로, 오는 11월 ‘조선왕릉 및 조선왕조 태동지’ 답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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